울산 현대 프로축구단의 이근호 선수가 자선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.
올해로 3년째 전액 사비를 털어 개최한 대회였는데요.
그 현장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'이근호 자선 축구대회'가 펼쳐졌습니다.
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팀 총 48개 클럽이 참가했는데요.
개그맨 이휘재 씨를 비롯해 인기 BJ 감스트 등이 중계는 물론 경기에도 참여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.
대회 중간엔 많은 축구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의 자선 경매도 열렸는데요.
그 수익금을 푸르메 재단에 기부하고 경기중 쓰러졌다 사투 끝에 의식을 되찾은 신영록 선수에게 재활지원기금으로 전달했습니다.
앞으로도 매년 자선 축구를 이어가겠다는 이근호 선수
'그라운드의 기부왕'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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